1회차 글을 쓰고 2,3회차 글은 못 적을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이번 4회차를 하고 5회차에 PT 트레이너 개인사정으로 해당 회차가 취소되면서
긴장이 풀리면서 피티받는 일기를 쓴게 생각났다.
아주 서서시 예열하듯이 시작하는 운동은 1시간이 끝나면 정말 하얗게 불태우는 기분이 된다.
특히 계단을 걸어 내려갈 때 그 통증은 기분좋게 느껴지는 미친 상태가 된다.
알베기는 듯한 느낌, 하지만 그렇게 하루 자고 나면 건강해지는걸 단 하루만이지만 알게되니
왜 운동을 해야 하는지를 잘 알게 된다.
매번 피티를 받을 때 마다 무슨 운동을 어떤 동작으로 했는지 기록하고 있는데
처음 받을 때 3가지동작으로 2세트씩 6가지를 진행했는데 현재는 매일 3가지 동작 2세트 이게
9가지 동작으로 늘어나 있다.
그리고 1주일에 한번씩 도전적인 과제를 주는데 달성하고 안하고를 떠나 운동하는게 재미있을 지경이다.
근데 그러면서도 PT받는 날이 기다려지는것과 동시에 피하고 싶다는 감정도 있다.
하지만 길게 당장 다음달 두달 세달 또 연말 내년 이때를 생각하고 달라져있을 내 모습을 상상하면
더 큰 고통이 있어도 크게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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